코스콤, 클라우드 활용한 ‘차세대 금융프레임워크’로 차세대 원장관리 표준 제시

입력 2023-11-29 17:44   수정 2023-11-30 10:35

코스콤이 클라우드를 활용한 차세대 원장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10년이 훌쩍 넘은 증권사들의 구형 시스템으로 인한 오류를 막겠단 취지다.

코스콤은 29일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의 증권사 원장관리 시스템 표준화 모델인 ‘차세대 금융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오픈소스 기반의 원장관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현재 대부분 증권사가 사용하는 C언어 프로그래밍과 달리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오픈소스 기반의 Java언어용 ‘표준 금융프레임워크’다. 코스콤은 증권업계 최초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

국내 증권사 원장관리 시스템은 하나의 서버와 데이터베이스(DB)에서 관리되는 일체형 구조다. 어느 한 부분에 장애가 발생하면 모든 증권업무가 함께 멈추곤 했다. 올 들어선 공모주 청약 쏠림으로 매매 거래 오류가 나타나는 문제가 있었다. 여기에 더해 현재 원장관리 시스템은 상용 소프트웨어 의존성이 높아 해마다 운영비용도 증가하고 있다.

코스콤에 따르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은 기존 모델에 비해 인프라 운영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MSA 구조를 채택하 시스템 전체를 중단하지 않고 일부분만 업데이트할 수 있어서다. 이런 시스템은 장애 상황을 격리·통제할 때도 효율적이다. 코스콤은 카카오페이증권에 증권업계 최초로 MSA 구조를 도입했다.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는 “국내외 IT 환경이 변혁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권 원장시스템의 새로운 변화도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IT서비스를 선도하여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다’는 회사 미션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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